[당근마켓] 플랫폼 서버 개발 (채용연계형 인턴) 과제전형 후기

과제 전

당근마켓 공고를 보고 지원에 앞서 이왕 이렇게 된거 Golang을 공부해보자는 마음으로 추석 + 과제 테스트 전까지 달려봤다!

먼저 Golang의 문법을 경험해왔던 다른 언어(Java, JavaScript, C/C#/C++, Python ...) 등과 비교하며 차이점을 중심으로 공부했다! 그리고 공식문서를 통해 자주쓰이고 유용한 메서드 외우기! 고루틴과 함께하는 채널 개념은 익숙하면서도 신기했다.

또 개발에 앞서 필수조건인 예외처리와 Golang 관련 아키텍처 설계 방법론, 패키지 관리 시스템 등도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실습해봤다.

Golang의 Web Framework인 Echo로 웹 서버를 만들어보고 DB와 도커 연동을 해보며 과제준비는 마쳤다!

 

과제에 대하여

유출의 위험이 있어 자세히는 언급하진 않겠지만 시간적으로 환경적으로 여유로운 조건이였다.

Golang을 몰랐어도 기본적인 프로젝트를 구성할수 있을만큼의 개발을 하기엔 조건이 충분했다. 

3일동안 수행할 과제가 주어졌고 난이도는 높지 않았다.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다 했을듯!

하지만 불안병이 도져버려서 1일차에 완성했어도 제출날 새벽까지 붙들고있었다.

요구사항을 전부 만족시키고 +a 즉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신경썼으니 제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본다.

 

결과

탈락이다

NoSQL을 사용했는데 RDB를 썼었어야 했나

아니면 테스트코드 커버리지가 낮았나

부족함을 느끼는 결과였다!